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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니투데이] 법무부, 디지털성범죄TF 출범…팀장 '미투 1호' 서지현 검사
  • 등록일  :  2021.07.28 조회수  :  19,260 첨부파일  : 
  • 법무부가 'n번방' 사건과 같은 새로운 유형의 디지털성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TF를 신설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전날 국내 '미투 1호' 서지현 검사를 팀장으로 하는 '디지털성범죄 등 대응 TF'를 신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상에서 아동·청소년 및 여성을 대상으로 성적 착취를 하는 새로운 유형의 성범죄 등을 포함해 성범죄에 대한 전반적인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디지털성범죄 등 대응 TF 팀장은 서지현 검사가 맡는다. 서 검사는 2018년 1월 검찰 내부망에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으로부터 과거 성추행 피해를 입고 인사 불이익을 받았다는 내용을 폭로해 국내 미투 운동을 촉발시켰다. 당시 휴직 중이던 서 검사는 지난해 법무부 기획검사실 소속 양성평등정책특별자문관으로 복귀했다.

    서 검사를 필두로 검찰·교정·출입국 등 법무부 내 다양한 직렬의 실무진이 성범죄 대응 형사사법체계 확립, 맞춤형 피해자 보호방안 마련 및 딥페이크 범죄 대응 대책 연구 등 형사사법과 인권보호 시스템을 점검할 방침이다...(생략-출처에서 확인)


    출처 : 법무부, 디지털성범죄TF 출범…팀장 '미투 1호' 서지현 검사 - 머니투데이 (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