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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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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일보] 이번엔 해군…성추행 피해 3개월 숨기다 극단선택 여군
  • 등록일  :  2021.08.13 조회수  :  1,005 첨부파일  : 
  • ‘공군 이모 중사 성추행 사망 사건’ 수사가 진행 중인 상황에 이번엔 해군 여군 부사관이 성추행 피해를 신고한 뒤 숨진 채 발견되는 사건이 또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12일 오후 경기도에 있는 해군 모 부대 소속 A 중사가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재로선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A 중사는 지난 5월 27일 민간 식당에서 B 상사와 식사 중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도서 지역에 있는 해군 모 부대에서 함께 근무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A 중사는 사건 직후 부대 관계자 1명에게만 피해 사실을 알리면서 ‘외부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때 정식 신고를 하지 않은 것도 피해 사실 노출을 우려했기 때문이란 게 해군 측 설명이다.

    그랬던 A 중사는 8월 7일 부대장에게 피해 사실을 알리며 사건 정식 접수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 사실이 외부로 알려질까 극도로 조심하던 피해자가 뒤늦게 정식 신고를 희망했다는 점에서 5월 27일∼8월 7일 사이 벌어진 일이 수사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

    성추행 피해자와 가해자 분리 조치가 제대로 이뤄졌는지도 의문이다. 해군은 현재까지는 피해자가 8월 7일 부대장 면담 과정에서 육상 부대로 파견을 희망해 9일 정식 신고 접수와 함께 본인 요청에 따라 다른 부대로 전속 조치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5월 27일 이미 부대 관계자에게 피해 사실을 알렸다는 점에서, 부대 자체적으로 즉각적인 분리 조처가 이뤄졌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생략-출처에서 확인)

    출처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6164465&code=61121211&cp=nv